'나혼자' 육중완 "더위 피하는 최고의 방법? 양배추 모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24 23: 53

가수 육중완이 더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양배추 모자'를 추천했다.
육중완은 2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인터넷에서 검색한 온갖 방법을 동원해 실험했다.
그는 이날 아침부터 더위 탓에 일에 집중하지 못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냉동고에 있는 닭을 꺼내 껴안는가 하면, 양배추를 머리에 쓰며 조금이라도 몸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육중완은 "오늘 보양식을 다 먹어보고 해봤는데 가장 좋은 것은 양배추를 머리에 쓰는 것"이라며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3장씩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purplish@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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