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정수라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18회에서는 전라북도 고창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상형을 묻는 김완선의 질문에 정수라는 “요리 잘하는 남자”라고 답했다. 이에 청춘들은 “요리 잘하는 남자 곧 온다”며 서태화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에 정수라는 김국진-김동규와 장어 손질을 하며 이미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 통화에서 정수라와 서태화는 서로를 “서태화 여자친구 씨”, “미래의 남자친구 씨 빨리 달려오세요”라고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두 사람의 핑크빛 전선에 기대를 품게 했다.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 nim0821@osen.co.kr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