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퇴장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이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12회분 시청률은 2.4%(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1회분이 방송분이 기록한 2.6%에 비해 0.2%P 하락한 수치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한 때 4.9%까지 기록했지만 마지막 회에서 2.4%를 기록, 가장 낮은 시청률을 나타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민(여진구 분)과 마리(설현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를 구하다가 정신을 잃었던 재민은 300년 전 전생까지 모두 기억해내며 늘 자신의 곁에 있던 마리에 대한 마음을 알았다./kangsj@osen.co.kr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