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가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라스트’(극본 한지운, 연출 조남국) 1회분 시청률은 1.36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종영한 ‘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 회가 기록한 1.505%보다 낮은 수치. 하지만 ‘사랑하는 은동아’ 1회가 기록한 0.965%보다는 높은 수치다.
‘라스트’는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손을 잡은 드라마. 거기가 이범수, 윤계상, 박원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첫 방송 시청률이 1.365%의 아쉬운 수치로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식 투자 작전가로 이름을 떨치던 태호(윤계상 분)가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지는 내용이 그려졌다./kangsj@osen.co.kr
JTBC ‘라스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