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가 시청률 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 시청률은 6.4%(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파일럿 방송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다. 파일럿 방송 당시 4.5%로 마무리하며 정규 편성이 된 ‘나를 돌아봐’는 파일럿 시청률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나를 돌아봐’는 제작발표회 때부터 김수미와 조영남의 갈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논란 덕에 정규 편성 첫 방송부터 6.4%를 기록,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11.6%)에 이어 ‘세바퀴’(5.2%)를 제치고 시청률 2위에 올랐다./kangsj@osen.co.kr
KBS 2TV ‘나를 돌아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