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군 생활 후 최대 위기..진술서 작성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25 08: 47

김영철이 군 생활 이후 최대의 위기에 빠졌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병사들이 고된 유격 훈련을 끝마치고 대대로 복귀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멤버들은 마치 집에 돌아온 듯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갑자기 김영철의 얼굴에 어둠이 드리워졌다. 유격장에서 대대로 돌아오면서 큰 실수를 저지른 것. 김영철은 안절부절하기 시작했고 이내 소대장에게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며 울상을 지었다.

동기들은 김영철에게 "군기교육대감"이라며 비난의 야유를 쏟아 부었고, 소대장은 김영철에게 종이 한 장을 건네주며 진술서 작성을 지시했다. 결국 김영철은 밤새 빽빽한 진술서를 작성했다. 만약 김영철의 진술서로 전후 사정이 해명되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중징계감이 되는 아찔한 상황.
그가 저지른 군 생활 최대의 실수는 무엇이었을지, 또 김영철이 최초로 징계병사가 되고 말 것인지 일요일 오후 6시 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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