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이 올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MAMA) 개최지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Mnet 관계자는 OSEN에 “올해 MAMA가 홍콩에서 열린다는 건 확정된 사실이 아니며 홍콩이 유력 후보지 중에 하나인 건 맞다”고 전했다.
MAMA는 최근 3년 연속 홍콩에서 개최됐다. 앞서 지난해 Mnet 김현수 팀장은 홍콩에서 MAMA가 열리는 것에 대해 “홍콩이 산업·문화적 중심지고, 지리적인 접근성이 높고, 중화권의 게이트웨이라는 전략상의 이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홍콩에서 3년 연속 MAMA가 개최됐고 올해도 홍콩이 유력 후보지 중에 하나지만 김현수 팀장이 한국을 기점으로 MAMA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고 설명한 바 있어 다른 나라 개최 가능성도 있다./kangsj@osen.co.kr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