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배우 윤계상이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단체 티셔츠를 선물하며 끈끈한 정을 나눴다.
윤계상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윤계상이 직접 티셔츠를 제작해 스태프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했다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계상은 ‘라스트’ 스태프들이 만장일치로 뽑은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시종일관 활력을 전파 하고 있다.
첫 방송 일이었던 지난 24일 윤계상은 촬영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고된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선물했다.
특히 윤계상이 손수 준비한 티셔츠는 본인이 운영 중인 소품샵을 통해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꼼꼼히 체크해 제작했다. 티셔츠 앞면에는 드라마 타이틀인 'LAST'를, 뒷면에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이름과 함께 ‘this is the last’라는 문구를 넣어 드라마의 시작을 기념으로 선물의 의미를 더했다.
윤계상의 선물을 받은 한 스태프는 “힘든 촬영 중에도 손수 선물을 준비해오다니 주인공으로서 스태프 한 명 한 명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이 고맙고 따뜻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계상은 ‘라스트’에서 펀드매니저부터 노숙자에 이르기까지 극과극의 운명을 장태호 역을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원작 웹툰 속 장태호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인 윤계상은 '웹찢남'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라스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pps2014@osen.co.kr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