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팬카페 가입 증가율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24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최근 아이돌 공식 팬카페 회원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방탄소년단의 팬카페 가입자수는 총 44,334명으로, 비투비 24,559명과 빅스 12,635명 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증가율을 자랑하며 보이그룹 팬카페 중 회원 증가수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도 49,373명의 회원을 증가시키며 2014년 연간 보이그룹 팬카페 증가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 왔다.
한편 지난 4월 불안한 청춘의 단면을 담은 ‘화양연화 pt.1’을 발매하고 KBS 뮤직뱅크를 비롯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쓴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I. THE RED BULLET ~Second Half~'를 통해 8개국 12개 도시의 팬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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