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이 이종현의 발에 오르는 '걸음마 블루스'와 볼 뽀뽀로 한층 가까워졌다.
공승연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서로를 바라본 것은 처음이었다"며 "주변에 아무것도 안 보였다. 오빠랑 단둘이 있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승연은 이날 결혼식을 마치고 이종현과 애프터 파티를 즐겼다. 이종현은 하이힐을 신은 공승연이 불편해하자, 신발을 벗고 자신의 발 위에 오르라며 걸음마 블루스를 제안했다. 이어 그는 공승연의 볼에 뽀뽀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