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로 변신한 조이가 기사가 아닌 팬레터 수준의 글로 육성재에 대한 마음을 표현다.
레드벨벳 조이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비투비의 쇼케이스 현장을 찾아 노트북을 들고 기자인 척 연기를 하며 육성재의 시선을 따돌렸다.
이어 조이는 대기실에서 남편을 비롯한 비투비 멤버들과 만났다. 이날 조이가 쓴 기사를 보면 "성재 오빠는 오늘도 잘 생겼다. 저도 정규 앨범이 기대되는데요, 그 중 막내 육성재 오빠가 가장 기대되네요. 오늘 따라 너무 멋있다"고 적어 팬레터 수준의 글로 마무리 했다.
육성재는 팬레터를 들은 후"솔직한 마음을 표현해서 되게 귀여웠다"면서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