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강예원, 닭살 돋는 이름으로 번호 저장..'젬젬+MSG'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25 17: 59

배우 오민석과 강예원이 닭살 돋는 이름으로 서로의 전화번호를 저장하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오민석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강예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물어보며 '내 사랑 젬젬'이라는 이름으로 저장했다. 이어 강예원은 "내 인생의 MSG"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에 오민석이 "그럼 내가 네 인생에 안 좋은 게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하자, 강예원은 "아니다. 중독이라는 얘기"라며 은근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민석은 강예원의 손을 잡고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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