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형돈, 오혁에 돌직구 "너무 마음에 안 든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25 18: 43

'무도가요제'를 위해 그룹 혁오와 팀을 이룬 정형돈이 리더 오혁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오혁이 만든 곡을 듣기 위해 그의 옥탑방을 찾았지만 만족할 만한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집을 찾기 전 정형돈은 오혁에게 몇 곡을 메일로 받아 들었다. 정형돈은 그러나 "내가 더 쪼아야겠다" "너무 상조회사다" "다음 노래" "내가 너네 노래를 잘 모르겠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오혁은 당황하며 계속 노래를 들려줬지만, 결국 정형돈의 마음에 드는 노래를 선보이지 못해 좌절했다.
한편 '무도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 자유로 가요제의 역사를 이어왔다. '무도'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무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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