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박보영, 김슬기 없어도 소심녀→응큼녀 '야릇'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25 20: 54

'오 나의 귀신님'의 박보영이 김슬기가 없어도 응큼함이 흘러나왔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 8회분에서는 봉선(박보영 분)은 순애(김슬기 분)와 분리돼도 여전히 응큼한 모습을 보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봉선과 순애는 다시 분리됐고 MT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머리를 모아 선우(조정석 분)를 덮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순애는 "먼저 치고 들어가서 사단을 내야 한다"라고 말했고 봉선은 "그러면 일단 세프 혼자 방을 쓰게 해야 되지 않지 않냐. 그러면 유혹하기 힘드니까. 술을 많이 마시게 하지 말아야 한다. 몸을 가누게 하려면. 그러면 나 잠옷도 하나 살까"라고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적극적으로 계획을 짰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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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나의 귀신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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