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하희라 "아버지 약점 이용해야 한다" 섬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7.25 20: 55

[OSEN=박판석 인턴기자]  하희라가 오대규에게 섬뜩한 악녀의 본성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나은수(하희라 분)가 강진명(오대규 분)에게 강태환(이순재 분)에 대한 약점을 캐내겠다고 선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명이 나은수에게 "제가 형수님을 쫓겨나지 않기 위해서 어떤 짓을 했는지 실감이 안나시냐"고 따져묻자 나은수는 "그럴 수록 더더욱 아버님의 약점을 알아내서 이용해야한다"며 섬뜩한 악녀의 본성을 드러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pps2014@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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