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감독-최용수 감독,'FA컵에서 다시 만나'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7.25 20: 56

FC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인더비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홈 경기서 후반 중반 몰리나의 환상적인 왼발 발리 선제 결승골과 후반 막판 박주영의 추가골을 앞세워 인천을 2-0으로 물리쳤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승점 35를 기록하며 3위로 도약했다. 반면 인천은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종료후 인천 김도훈 감독과 서울 최용수 감독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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