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에 출연한 강남이 "학교에 다니고 싶었는데 짤렸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랩에 빠져 학교를 그만둔 딸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강남은 고민을 듣던 중 "나는 할 말이 없다. 학교를 짤렸다. 다니고 싶었는데 짤려서 못갔다. 수업 중에 질문하고 친구들 웃기고 그래서 방해된다고 짤렸다"고 말했다.
이어 "길을 선택했으면 책임을 져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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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