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박보영♥조정석, 드디어 키스..김슬기 튕겼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25 21: 37

'오 나의 귀신님'의 박보영과 조정석이 드디어 키스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양서윤, 연출 유제원) 8회분에서는 봉선(박보영 분)과 선우(조정석 분)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소형(박정아 분)은 선우에게 자신이 MT 장소까지 찾아간 이유를 물었지만 선우는 대답하지 않았고 일부러 질문을 피했다.

소형은 "너가 나한테 선 긋는거 봉선 씨도 상관 있는 거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선우는 대답을 피했다.
소형을 데려다 주고 식당에 돌아온 선우는 봉선에게 다시 1대1 레슨을 시작했고 봉선이 힘들다고 하니 그만하게 하고는 청소하라고 시켰다.
봉선은 선우에게 "어제 냉동창고에서 왜 그렇게 화를 냈냐. 화를 내도 너무 화를 내니까 어이가 없더라"라고 물었고 선우는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고 얼버무렸다.
봉선은 물청소를 하던 중 옷이 젖었고 선우의 옷까지 적셨다. 선우는 봉선을 닦아줬고 봉선도 선우의 옷을 닦아줬다. 그러던 중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선우는 결국 봉선에게 키스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kangsj@osen.co.kr
tvN '오 나의 귀신님'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