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이태란, 오대규에 폭로 "형 최종환 살아 있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7.25 21: 46

[OSEN=박판석 인턴기자] 이태란이 오대규에게 큰 형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는 최홍란(이태란 분)이  강진명(오대규 분)에게 강진환(최종환 분)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홍란이 강진명에게 "당신 형 보고 싶으면 나은수(하희라 분) 쫓아내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진명은 "형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믿냐"라고 묻자 최홍란은 "사고로 기억을 다 잃었다며 이 더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붕어빵을 굽고 있다"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연이어 강진명에게 밝혔다. 이어서 최홍란은 "나은수를  내쫓지 않으면 절대 안가르쳐 준다"며 소리를 쳤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pps2014@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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