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고졸루키 박세웅의 첫 승 호투를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10차전에서 루키 박세웅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찬스마다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1로 승리했다. 롯데는 3연패에서 탈출했고 KIA는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데뷔 첫 승을 거둔 박세웅과 포수 강민호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