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장동민, 놀라운 촉 '최정문 자백 받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25 22: 46

'더 지니어스4'의 장동민이 촉으로 역적을 알아냈다.
2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4)에서는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최정문,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9인이 치열한 대결이 펼쳐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번 메인 매치는 '충신과 역적'으로, 충신과 역적을 무작위로 배정 받은 플레이어들이 대결구도로 맞붙었다.

충신은 최종 숫자가 1000이 넘지 않게 30개의 칸을 오름차순으로 채워야 하며 역적은 정체를 숨기며 이를 막아야 했다. 1000이 넘으면 역적의 승리였다. 감옥에 가둔 플레이어가 모두 역적이라면 충신의 역적승이다. 역적은 서로 정체를 알고 게임을 시작하지만 충신은 역적이 누구인지 알 수 없어 대화와 추리를 통해 상대방의 정체를 밝혀내야 하는 것.
역적의 정체는 쉽게 드러나지 않았고 그러던 중 김경훈이 김유현의 이상한 행동을 감지하고 의심했다. 그러나 왕인 장동민이 홍진호와 김경란을 감옥에 넣었다.
그리고 김유현은 의심받는 상황에서 일부러 커밍아웃 했다. 또한 알고 보니 최정문이 역적이었다. 장동민이 최정문이 역적인 걸 알아낸 것.
장동민은 "충신은 충신 팀이 이기는 걸 원하는 거지 개인의 욕심이 중요한 게 아니다"며 앞서 최정문이 "솔직히 왕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한 걸 기억하고는 최정문이 결국 역적이라고 자백하게 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kangsj@osen.co.kr
tvN '더지니어스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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