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가 축구 미생들에게 의미심장한 격려 인사를 남겼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는 특별 일일 코치로 나선 국가대표 이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훈련을 마친 후 이근호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 그게 언젠가 자기 것이 되니까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버티는 선수에겐 자신이 줄 수 있는 도움을 주겠다, 열심히 해서 살아남아서 그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청춘FC의 사기를 높였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청춘F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