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3’ 오세득 셰프, 알고 보니 ‘농사 고수’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7.26 00: 25

오세득 셰프가 녹차 밭농사를 짓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0회에서는 여섯 도시 농부들이 옥상텃밭으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오세득 셰프는 자신이 농부라는 사실을 밝히며 녹차 밭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넓디넓은 녹차 밭의 관리를 위해 동물을 키운다는 오세득 셰프는 “돼지가 밭을 갈고 산양을 잡초를 뜯어 먹는다, 닭은 다니면서 벌레를 잡아먹는다”며 ‘농사 고수’다운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삭막한 도시의 건물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도시 농업에 도전하는 도시 남자 여섯 명의 좌충우돌 리얼 농사 버라이어티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