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가요제 네 번째 방송에서 경쟁 프로그램을 크게 따돌리고 독보적인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5.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9.5%),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6.9%)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무한도전’은 현재 4주째 가요제 준비 과정을 방송하는 중. 가요제에 출연하는 혁오, 자이언티의 과거 발표곡이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큰 인기를 과시하는 중이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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