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측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축가 부른다..더원이 제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26 10: 51

가수 신용재와 더원이 배우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신용재의 소속사 더바이브 관계자는 26일 OSEN에 "신용재 씨가 배용준, 박수진 씨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것이 맞다"라며 "신랑, 신부와의 친분보다 더원 씨가 신용재 씨에게 같이 축가를 부르자고 제안하면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더원은 배용준과 절친한 사이다. 과거 여러 방송에서 배용준과의 친분을 밝힌 바 있다. 배용준은 직접 더원에게 축가 요청을 했고, 더원은 배용준이 평소 R&B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신용재에게 축가를 제안한 것.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 박수진 씨 결혼식에 관해서 일정, 장소 외에는 비공개로 하고 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지인들만 초대하는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다. /seon@osen.co.kr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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