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더 핫해진 광란의 질준..'예이' MV 티저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26 10: 56

그룹 비스트가 신곡 '예이(YeY)'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비스트는 26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타이틀곡 '예이'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선 지난 25일 그들만의 프라이빗 섬머파티를 그린 멤버별 스토리 티저 공개로 남친돌 이미지를 탈피한 치명적 매력을 발산한 비스트는 컴백을 하루 앞둔 현재 더욱 핫하고, 더욱 격렬해진 이들의 귀환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티저영상에서는 신곡 '예이'의 철자를 딴 거대 조명등이 설치된 주차장 안, 광란의 질주를 위해 모인 비스트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고급 스포츠카와 오토바이가 즐비한 이곳에서 스릴만점 레이스를 펼친 비스트는 자유롭고 꾸밈없는 여섯 악동으로 변신, 한 여름 밤 일탈을 만끽한다.

또 비스트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과 확 달라진 스타일링 변신 역시 눈길을 끄는 요소다. 여기에 귀에 착 감기는 '예이'의 화려한 비트와 멤버들의 치명적 카리스마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흥분을 유발시키는 이번 티저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 어느 덧 코앞으로 다가온 비스트의 컴백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하고 있다.
'쉐도우', '굿럭', '일하러 가야 돼'까지 실험적 영상미로 비스트와 최강의 조화를 이뤄 온 호랑이굴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예이' 뮤직비디오는 그 동안 비교적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그린 지난 작품들과는 달리 강렬한 색감과 위트 넘치는 스토리로 비스트의 숨은 매력들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비스트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신나고 역동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예이'는 벌써부터 풀버전 공개에 대한 기분 좋은 긴장감을 더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이'는 한 여름 밤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갈증을 날려줄 초강력 일렉트로닉 팝 댄스넘버로,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을 대신해 신나게 울어줄 비스트의 에너지 가득한 반전 댄스곡으로, 비스트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의 여름음악으로 올 여름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7일 0시 공개. /seon@osen.co.kr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