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정문이 지난 2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지니어스4')' 심경을 전했다.
최정문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고픈 말은 천가지도 넘지만, 너무 미워하진 마요"라는 글과 함께 지난 25일 방송분 캡처를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고개를 숙인 최정문과 함께 '팀을 배신한 자는 살아남았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앞서 최정문은 이날 방송에서 '충신과 역적' 게임 도중 팀을 배신하고 팀 동료들의 정체를 밝혀 살아남았다. 이후 "배신자"라는 네티즌의 질타가 이어지자 이와 같은 심경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니어스4'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