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지금은 잘생긴 걸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2000년대 초반 트렌드는 내 외모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지금은 잘생긴 매력남 아니냐"라고 묻자 그는 "알고 있다"라고 흐뭇해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섹션 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