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 '셜록 밍즈'로 변신했다.
민국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보물을 찾기 위해 돋보기를 사용, '셜록 밍즈'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과자를 캠핑장 근처 이곳저곳에 숨겨놨다. 이후 보물찾기에 나선 아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보물찾기에 나섰다.
특히 민국은 조그마한 돋보기를 눈에 가까이 댄 채 마치 셜록 홈즈 같은 탐정으로 변신,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