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래왕 퉁키가 영어로 말하는 게 더 편하다고 밝혔다.
노래왕 퉁키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영어가 더 편하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김연우의 응원을 듣고 "목소리를 숨기든지 말든지 잘 생각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죄송합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한다"라며 자신 없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어가 더 편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성주가 영어로 소감을 말해달라고 하자 "17년 전부터 노래를 했었다"며 어설픈 영어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복면을 쓴 가수가 편견 없이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