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강석우vs강다은, 통금 두고 논쟁..불붙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26 17: 29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와 딸 다은이 통금시간을 두고 다퉜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다은이 아빠를 위해 직접 냉면을 만들던 중, 통금시간 이야기가 나오자 말대꾸를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다은은 아빠 강석우와 함께 집에서 바캉스를 보냈다. 직접 아빠에게 중국식 냉면을 만들어주는 등 자상한 딸이 됐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두 사람은 통금시간을 두고 언쟁이 벌어졌다. 강석우는 다은이 통금을 항상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고, 다은은 학교 다닐 때 빼고는 통금을 잘 지켰다는 것. 이후 두 사람은 금세 풀고 사이좋게 냉면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경규와 예림, 강석우와 다은, 조재현과 혜정, 조민기와 윤경 부녀가 출연하고 있다. /seon@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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