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아빠보다 엄마가 좋아"..이휘재 삐침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가 아빠보다 엄마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 서준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엄마가 좋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아빠 좋지?"라고 서준에게 물어봤지만 서준은 "아니야, 엄마"라고 말해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이어 서언에게도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물어봤지만 서언은 "엄마"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