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규한·샘오취리, 구멍 통신병 등극 ‘폭소’

‘진짜 사나이’ 이규한과 샘 오취리가 구멍 통신병으로 등극했다.

두 사람은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레이저 전투 훈련 중 통신병 역할을 맡았다.

이규한은 대대장 앞에서 통신을 하느라 잔뜩 긴장했다. 샘 오취리는 어려운 단어를 못 알아들었다. 또한 이규한은 긴장한 나머지 “재송(재전송) 바람”을 “죄송 바람”으로 알아듣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또한 샘 오취리는 수신이 양호하다고 외쳤어야 했지만 “수직 양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 사나이’는 현재 노도부대 편이 방송되고 있다. /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