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발리의 비밀, 울산 발리였다..꽹과리 환영식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7.26 18: 48

'1박2일' 멤버들이 도착한 발리는 울산 발리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한국의 발리, 울산광역시 울주군 발리에 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마다 한국의 발리라는 곳을 상상하며 길을 나섰다. 제작진의 인도에 따라 도착한 곳은 울산 발리. 주민들은 꽹과리 및 풍물놀이로 멤버들을 환영했고, 꽃목걸이 대신 마늘목걸이를 건넸다.  

발리 이장님은 "(발리의) 역사를 말하면 오래 되지 않았겠냐 잘은 모르곘다. 발리는 물이 아주 좋다. 여기서 목욕하고 가는 사람은 환장을 하고 돌아간다. 물이 좋다보니 미나리가 좋다"고 발리를 소개해 웃음을 줫다.
한편 이날 '1박2일'에서는 '여름 휴양 여행, 발리 편'이 방송됐다. 멤버들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발리에서 다함께 휴가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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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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