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임원희가 훈련 중 아군을 사살하는 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레이저 전투인 마일즈 훈련 중 아군을 죽였다. 이를 전달하는 이규한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임원희는 심각한 표정으로 “아군을 죽였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날 정겨운은 “전우들과 함께 있었는데 멀쩡하게 있다가 사망자가 됐다”라고 대열의 끄트머리에 있다가 비명횡사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훈련 중 가슴 출혈로 과다 사망한 것으로 처리됐다. 이날 멤버들은 분대장의 중상으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는 설정 하에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 사나이’는 현재 노도부대 편이 방송되고 있다. /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