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노도부대 아듀..막강 공병부대 온다 [종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26 19: 44

‘진짜 사나이’가 힘든 유격훈련을 마치고 공병 부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을 예고로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유격훈련을 받은 노도 부대 마지막 이야기와 공병 부대 예고가 공개됐다.
예고에는 멤버들이 폭염 속에 고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병 부대는 폭염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촬영이 진행됐다. 교량을 건설하는 멤버들의 고된 훈련 과정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도전 정신을 맞닥뜨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멤버들은 최첨단 레이저 전투인 마일즈 훈련을 받았다. 멤버들은 적군의 박격포에 속수무책 당했다. 바로 통신병인 이규한과 샘 오취리가 대대장의 박격포의 공격을 막으라는 지시 사항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기 때문.
이후 전차부대의 도움 하에 박격포의 공격을 멈추게 했고 이후 진지 탈환에 성공했다. ‘진짜 사나이’는 훈련의 긴박한 상황과 멤버들의 불타는 의지에 집중하며 시선을 끌어당겼다. 특히 줄리엔강의 활약이 컸다.
또한 노도 부대를 떠나기 전 신나는 장기 자랑의 시간도 있었다. 젊은 장병들의 재기발랄한 무대와 함께 멤버들이 준비한 콩트는 재미를 선사했다. 노도부대에서 있었던 일화를 상황극으로 만든 것.
특히 김영철은 일단 무서운 교관 목소리를 따라했다. 또한 여군 특집에 출연했던 엠버의 울먹이며 말하는 “잊으시오”를 연기했다. 개인기가 많은 김영철은 자연스럽게 개인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웃겼다. EXID의 위문 공연도 있었다. EXID의 등장에 장병들은 열광했다.
‘진짜 사나이’는 다음 달 2일부터 공병부대에서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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