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채수빈, 친모 김혜선 감쌌다..."아줌마 때문 아냐"

'파랑새의 집' 채수빈이 친모인 김혜선을 감쌌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가족들의 의심을 받는 친모 정애(김혜선 분)을 감싸는 은수(채수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애는 은수를 장태수(천호진 분)와 만나도록 냅뒀다는 선희(최명길 분)의 의심을 받고 당황했다. 그는 "은수가 만나겠다고 한 거다"라고 뻔뻔하게 응수했지만, 가족들은 이를 믿지 않았다.

가만히 있던 은수는 "아줌마 때문이 아니다"라고 그의 편을 들으며 "제가 회장님이랑 할 얘기있다고 먼저 가라고 했다. 죄송하다"고 거짓말했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jsy901104@osen.co.kr

'파랑새의 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