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선수들과 함께 팬들 향해 감사 인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7.26 21: 24

돌아온 루이스(35)가 전북 현대를 위기에서 구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수원 삼성과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북은 전반 12분 산토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7분 루이스, 후반 42분 이재성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15승 5무 3패(승점 50)이 된 전북은 2위 수원(11승 7무 5패, 승점 40)과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리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경기 종료 후 전북 최강희 감독이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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