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이 이성경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겠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에서는 절에 레나(김성령)와 이솔(이성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는 "그 동안 내가 세 개의 이름을 살아왔다. 이름을 바꿀 때마다 과거는 지우고 살았다. 괴로워서..그런데 오늘 내가 너에게 그 모든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한다.
이에 이솔은 당황하며 "왜 나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물었고, 레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답했다. 그때 마침 절에서 사람이 나와 레나는 자신이 은혜를 입었던 스님을 찾았고, 그 사람은 스님은 기도를 하기 위해 잠시 절을 떠나셨다는 대답을 했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여왕의 꽃'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