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장영남, 이종혁 협박 "행복하고 싶으면 윤박 달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26 22: 26

장영남이 윤박을 두고 이종혁을 협박했다.
26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에서는 혜진(장영남)이 레나(김성령)에게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의 결혼 문제로 전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는 그 시간 이솔과 자신의 과거를 알려주기 위해 자신의 어린시절과 관련된 절에 가 있다. 레나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자, 혜진은 레나 집까지 찾아가고 그 앞에서 민준(이종혁)과 마주친다.
혜진은 민준에게 "두 사람 곧 아이도 생기고 행복하고 살고 싶지? 그렇게 살고 싶으면 우리에게 닥터 박을 달라. 그렇지 않으면 그 행복을 사라진다"고 협박했다.

민준은 무슨 말이냐고 따지고, 혜진은 "이 말 그대로 레나씨에게 전하면 알거다"는 말을 남기도 떠났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여왕의 꽃'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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