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김성령, 이성경에 끝내 정체 못 밝혔다 '눈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26 22: 37

김성령이 이성경에 끝내 자신이 엄마라는 사실을 숨겼다.
26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에서는 이솔(이성경)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려는 레나(김성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는 이솔을 데리고 자신의 어린시절과 관련있는 절에 데리고 갔다.
그곳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했던 레나는 마침 민준(이종혁)이 나타나 결국 말하지 못한다. 이솔은 레나에게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쓰고, 레나는 그 편지를 읽고 잠든 이솔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레나는 "엄마가 미안하다. 아가"라고 말했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여왕의 꽃'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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