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찬이 AOA 유나 애교에 심장이 폭발했다.
27일 방송된 KBS '어송포유4'에서는 AO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시청자가 보낸 리퀘스트 중 강인의 심장 박동수를 140에 도달하게 하는 미션이 있었다. 이날 AOA 멤버들이 스킨십까지 해가며 도전해지만, 강인의 심장 박동수는 80 안팎을 오갈 뿐이었다.
이에 강인은 "심장이 고장난 것 같다"며 공찬과 자리를 바꿨고, 유나가 노래를 부르며 다가오자 공찬의 박동수는 심하게 요동쳤다. 결국 공찬은 유나가 귓속말로 "찬식아"라고 본명을 부르자 140을 넘겼다.
'어송포유4'는 전 세계 190개국 글로벌 팬들과 가장 'HOT'한 K-POP 스타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리퀘스트 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5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어송포유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