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신곡 '난 예술이야' 오리지널 뮤직비디오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헬로비너스는 27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난 예술이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 도발적인 아이컨택으로 시작한다. 신나는 클럽 사운드가 단번에 귀를 사로잡으며 헬로비너스의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빼앗는다.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클럽에 들어선 헬로비너스는 여자친구를 앞에 두고 한눈을 파는 남성을 응징하는 귀여운 악녀로 변신했다. 특히 서프라이즈 이태환이 헬로비너스의 응징을 받는 남자로 특별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태환은 헬로비너스에게 반해 야릇한 상상에 빠지는 귀여운 바람둥이로 등장해 여심을 흔든다.
그의 상상 속에 등장한 헬로비너스는 침대에 누워 수줍은 미소를 짓고,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남자들의 로망인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여자친구의 모습이다. 또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도도한 매력을 보여주는 등 반전 매력이 담겨있다.
'난 예술이야'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표현한 곡으로 흔한 시즌송과는 차별화 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장르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대중적인 곡 구성과 후렴구에 반복되는 "난 예술이야"란 가사가 중독성을 높였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음원과 함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seon@osen.co.kr
판타지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