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반전 매력의 소녀들..방송마다 검색어 장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27 08: 44

걸그룹 소나무가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두 번째 미니음반 '쿠션(CUSHION)'을 발표하고 프로모션 활동을 시작한 소나무는 지난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무대로 타이틀곡 '쿠션'과 함께 수록곡 '깊어'의 무대를 꾸미며, 반전 매력을 듬뿍 뽐냈다.
'쿠션'이 힙합과 일렉트로닉, 록 등의 요소가 결합된 화려한 사운드와 재치 있는 가사가 포인트라면, '깊어'는 래퍼인 뉴썬과 디애나가 작사에 참여한 따뜻한 발라드 곡으로 멤버들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노래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타이틀곡 '쿠션'에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던 소나무는 '깊어'에서는 멤버별로 여름에 걸맞은 화사한 색감의 트렌치코트에 레인부츠를 활용해 기존에 소나무가 잘 보여주지 않았던 여성스러운 매력을 듬뿍 뽐내며 노래에 힘을 더했다.
이에 방송 직후 나현은 본인의 트위터에 본인의 이름을 라임으로 활용한 귀여운 문구와 함께 '쿠션'의 프로모션용으로 만든 핑크색 부채와 핑크색 슬로건을 들고 핑크색 트렌치코트를 입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매 방송 출연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관심을 입증한 소나무는 앞으로도 방송과 라디오 등을 통해서 '쿠션'의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TS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