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천우희, 남자 연기 도전..한계는 없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27 08: 50

배우 천우희가 남자 연기까지 도전에 나선다.
천우희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우진을 연기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여자 이수(한효주 분)의 판타지 로맨스를 다룬 작품. 충무로 섭외 1순위 여배우로 불리는 천우희는 21명의 우진 중 한 명을 연기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써니'부터 '한공주', '카트', '손님'까지 매 작품마다 전과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천우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비밀을 이수에게 고백하는 우진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애타게 하는 섬세한 내면 연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 고백 장면은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라는 예고편 속 문구처럼 이수에 대한 우진의 사랑과 그에 따른 결심이 어떤 파장을 불러 일으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8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뷰티 인사이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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