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김명민 양측 “‘육룡이’ 하차 사실무근, 출연한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27 09: 46

SBS와 배우 김명민의 소속사 양측이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하차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SBS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전 OSEN에 “김명민 씨가 스케줄 상의 문제로 고민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허나 제작진이 김명민 씨와 함께 드라마를 만드는 것으로 논의를 끝낸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차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명백한 오보다”라고 덧붙였다. 김명민 측 관계자 역시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난감해 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명민이 이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 새로운 나라 조선의 건국시기에 몸을 일으킨 풍운의 여러 인물 중,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이 펼쳐지는 정치무협액션 사극이다. 김명민은 정도전 역할을 맡았다.
김명민 외에 유아인, 천호진, 변요한, 신세경 등이 출연한다. 현재 방영 중인 ‘상류사회’ 후속인 ‘미세스캅’ 다음에 방송된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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