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첫 게릴라 콘서트 성료.."팬들은 든든한 존재" 소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7.27 10: 35

'요즘젊은것들'로 방송은 물론 각종 공연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딕펑스가 데뷔 첫 게릴라 콘서트 '한강에서 놀아요'를 성공리에 펼쳐 화제다.
딕펑스는 지난 26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게릴라 콘서트에는 소속사 추산 1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딕펑스에 대한 많은 관심을 증명했다. 맑게 개인 하늘 덕분에 한강을 찾은 많은 서울 시민들도 콘서트에 참석, 팬들과 서울시민, 딕펑스가 하나돼 30분이라는 시간을 알차고 흥겹게 즐겼다는 후문.
특히 게릴라 콘서트에서는 오는 28일 발매되는 딕펑스의 신곡 '한강에서 놀아요'를 처음으로 선보여 팬들과 물빛무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TNC컴퍼니 측은 "여의도 물빛 공원을 찾아주신 팬여러분들과 서울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당일 아침까지 비가 내려 행여 공연이 취소될까 조마조마 했던 마음도 싹 다 잊을 수 있을만큼  많은 괌심과 호응을 보여주셔서 그리고 끝까지 장내 안전을 위해 협조도 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역시 딕펑스 팬여러분들은 언제나 든든한 존재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28일 발매되는 '한강에서 놀아요"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딕펑스는 앞으로도 '요즘젊은것들'로 활발히 방송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동시에 팬여러분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름이 지나가기전 꼭 들려주고 싶어 깜짝 발표를 결정하게 된 '한강에서 놀아요'는 오는 28일 정오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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