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임창정 "임은경, 길거리 촬영..사람들 아무도 못알아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27 11: 22

배우 임창정이 임은경의 굴욕 아닌 굴욕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27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치외법권' 제작보고회에서 "임은경을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임은경이 전단지를 뿌리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진짜 길거리로 나섰다. 카메라는 옥상 위에 있어서 카메라가 안 보이니까 사람들이 촬영인 줄 몰랐을 거다"라며 "사람들이 임은경을 몰라보더라. 전단지를 받고 진짜 버리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으로 오는 8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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