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경쟁 프로 DJ 이루마에 "사랑해요"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7.27 11: 42

개그맨 박명수가 경쟁 프로그램 DJ 이루마에게 "사랑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박명수는 2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폰팅할래' 코너를 진행하던 중 "이루마에게 잘못보냈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최근 이루마 씨와 통화도 했다"고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루마 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이다. 사랑해요"라고 말한 후 "루마는 여기서 작별을 하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루마는 '라디오쇼'와 동시간에 방송되는 MBC FM4U '이루마의 골든디스크'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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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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