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최다니엘 "여자 밝히는 캐릭터? 나랑 거리 멀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27 11: 57

배우 최다니엘이 여자를 밝히는 캐릭터가 자신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다니엘은 27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치외법권' 제작보고회에서 "나와 거리가 먼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여자를 밝히는 캐릭터인데 촬영할 때 사실 나랑 거리가 있는 것 같아서 아무 생각 없이 하려고 생각을 비우려고 노력했다"라며 "내가 어떤 스타일인지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다. 나는 좋아하면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편이다. 좋고 싫음이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으로 오는 8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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